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얀 다먀노비치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타고난 골잡이라는 점. 187cm의 장신이지만 본래 포지션은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포스트 플레이나 드리블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며, 전체적인 스피드도 리그 최고의 골잡이라는 명성에 비하면 평범하다. 하지만 동물적인 움직임과 정확한 위치 선정 능력을 가지고 있고 문전 어느 위치, 어느 자세에서든 골로 연결할 수 있는 탁월한 슈팅 능력과 예측 불가능한 슈팅 타이밍, 무시무시한 골결정력이 장점이었다. 슛 파워가 강한 선수는 아니었지만 냉철한 판단력으로 문전에서 절대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상대 수비의 움직임, 골키퍼와의 각을 계산하며 완급을 조절하는 데 능해 슈팅 타이밍을 잡기 힘들다. 볼을 잡았을 때 순간 스피드가 준수했고 타고난 유연성을 바탕으로한 볼 키핑에도 강점이 있었다. 수비에도 적극 가담할 정도로 활동량도 많고, 이타적인 성격이며 패싱력과 시야도 나쁘지 않아서 어시스트가 꽤 많은 스트라이커이다. K리그에서 2선 플레이에 가장 능했던 공격수 중 한명으로, 데얀이 상대 수비수를 끌어 생긴 공간으로 몰리나가 침투해 들어가는 것이 11~13 [[데몰리션 듀오]]의 주 공격 루트였다.[* 이 공격 패턴을 가장 잘 막았던 팀이 수원인데, 수원은 센터백들이 박스 밖으로 나가는 것을 철저하게 금지하고 맨투맨 수비는 중앙 미드필더들에게 전담시키는 방법을 썼다.] 이런 플레이가 기복 없이 항상 꾸준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단점은 원톱으로 나설 경우 상대의 거센 압박에 고전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 이 약점을 가장 잘 보여 주는 것이 2011 시즌 이후의 슈퍼매치. 마토, 보스나 등 강력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거친 압박을 보여 주는 수비수들에게 밀려 고전했다.[* 비슷한 맥락으로 [[곽희주]]는 데얀에 대해서 끈질기게 괴롭히고 못살게 굴면 조급해지면서 스스로의 장점인 침착함을 잃어 버린다고 했다. 누군들 안 그러겠냐만.] 대신 [[정조국|투톱으로 앞에서 뛰어 줄 제대로 된 파트너]]가 있는 경우에는 슈퍼매치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실제로 아래 항목에 후술되어 있지만 [[박주영]]과 함께 슈퍼매치 최다 득점자로 기록되어 있는 선수 역시 데얀이다.[* 물론 이는 수원 시절 기록을 포함한 것이다.] 수원 이적 후에는 서정원 감독이 3-4-3 포메이션에 그냥 때려박다시피 데얀을 넣으면서 저 단점들이 부각됐다. 염기훈 크로스면 그나마 양반이지, 헤딩이 장기가 아닌 데얀에게 장호익, 바그닝요, 크리스토밤 등이 부정확한 크로스를 무작정 난사하며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중원에서 공격적으로 공을 전개해 줄 자원조차 여의치 않자 답답해서 데얀이 아래로 내려와 직접 볼 배급에 관여하는 속 터지는 양상이 이어졌다. 대신 이전까지 염기훈 혼자만 가능했던 전방에서의 키핑이 그나마 데얀이 가세함으로 인해서 염기훈의 부담이 덜어지긴 했다. 데얀의 장점을 살리려면 근처에 발밑 연계에 능한 공격 자원이 붙어줘야 했지만 18시즌 전반기에는 그런 자원이 전멸이었다. 게다가 조나탄처럼 팔팔하게 뛰어줄 수 있는 나이도 아니니 2017 시즌처럼 염기훈과의 투톱을 시도해보기도 여의치 않았고. 그나마 후반기 들어 [[전세진]]이나 [[한의권]], [[엘비스 사리치]] 등 발 밑 연계에 능한 자원들과 괜찮은 팀플레이를 보여줬다. 박기동이 일시적으로 폼을 회복하면서 공중볼을 전담해주자 ACL 8강 전북 원정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기도 하였고, [[김종민(축구선수)|김종민]]이 헤딩만큼은 열심히 따 주자 폼이 상승, 20골을 넘기며 상위 스플릿, FA컵 8강 진출, ACL 4강 진출에 막중한 역할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